The television viewing behavior of young adults is being strongly influenced by social media interactions, a U.S. survey found.
The study by Horowitz Associates found 24 percent of 18- to-34-year-old adults and 30 percent of 15- to-17-year-olds saying they have started watching a show on TV because of something they saw online or through social media.
This compares to 16 percent when all adult viewers 18 years and older are considered, Media Daily News reported Wednesday.
Social media are involved in other ways, the survey found, with 14 percent of social media users reporting it helps remind them to tune into shows, while 10 percent said they like posting to social media sites or other Web sites about shows they watch.
Advertisers seeking to cash in on the phenomenon need to do so carefully, analysts said.
In the social media environment, “consumers do not want to feel ‘marketed to’ or manipulated,” Adriana Waterston, vice president of marketing and business development for Horowitz Associates, said.
“A successful social media or interactive strategy must feel genuine, not fabricated.” (UPI)
<관련 한글 기사>
젊은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TV본다?
젊은 층의 텔레비전 시청이 소셜미디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미국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기관 호로비츠(Horowitz Associates)에 따르면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성인의 24퍼센트, 15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의 30퍼센트가 어떠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이유로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서 보고 들은 정보를 꼽았다.
이러한 수치는 18세 이상의 전체 성인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의 수치인 16퍼센트와 대조를 이룬다고 미디어데일리뉴스가 지난 수요일 보도했다.
한편, 소셜미디어는 텔레비전 시청과 관련 다른 형태의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14퍼센트가 온라인을 통해 방송을 챙겨봐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한다고 말했고, 10퍼센트가 소셜미디어나 웹사이트에 자신이 본 내용에 대한 글을 쓴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상업적 대상이 되거나 조작 당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현상을 광고전략에 접목시킬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호로비츠의 아드리아나 워터스톤(Adriana Waterston) 부사장은 “소셜미디어 등의 전략이 성공하려면 진솔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