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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Ji-sub (vivien) |
A Korean actor is to become the first male model for Vivien, a domestic women’s underwear company.
So Ji-sub has through numerous TV dramas and movies built his reputation on an image of masculinity and sincere care for his beloved.
“The advertisement barely includes information about product, and we believed that the male model was enough to deliver the image of a woman’s lingerie brand,” said Kim Sun from Vivien’s advertisement department.
“It will express the message that Vivien will make women’s gloriousness into perfection, just as So Ji-sup protects his own lover, leading them into the spotlight.”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Edited by Rob York
<관련 한글기사>
소지섭, 여성속옷 ‘비비안’ 첫 남성 모델
㈜남영비비안은 탤런트 소지섭을 여성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비비안의 모델로 여성을 기용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남성을 발탁했으며 이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비비안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소지섭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줬고 ‘내 여자를 위하는’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잘 연기한데다 무심한 듯하면서도 여자를 배려하는 이미지가 강해 호소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비안 홍보팀 김선 과장은 “광고에 속옷의 구체적인 제품 정보를 담지 않기 때문에, 여성 속옷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게 남성 모델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소지섭이 사랑하는 여자를 빛나게 하고 지켜주는 것처럼, 비비안이 여성들의 볼륨감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