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irl from Arizona reportedly died after suffocating in a box while playing hide-and-seek.
The 10 year-old victim, whose name has not been released, was playing with cousins at her home.
The girl hid in a container, but could not open it by herself and suffocated.
She was found the next morning. Her family tried in vain to revive her with CPR.
The girl reportedly enjoyed the game, and once hid inside a dryer.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 요약>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너무 깊게 숨어버린 소녀, 참변 비극
미국의 한 소녀가 숨바꼭질 놀이를 하며 상자에 숨은 뒤, 스스로 나오지 못해 질식사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저녁 때로, 보호자들은 전부 취침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0세에 불과한 이 소녀는, 집에 방문한 사촌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문제의 놀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도 숨바꼭질을 즐겨하고, 이에 대해 자부심도 가졌던 이 소녀는 세탁 건조기에 숨은 적도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제의 놀이를 했던 밤 다음 날 아침, 소녀는 가족에 의해 발견되었고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