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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crack down on 770 online sex sites

South Korean police have cracked down on 770 Web sites and blogs selling prostitution while booking thousands for their alleged involvement in sex trafficking, officials said Tuesday.

After wrapping up a six-week nationwide bust, the National Police Agency (NPA) said it booked 2,271 people without physical detention and put six under arrest on charges of illegally selling or buying sex.

Of them, 1,316 had off-line deals, 633 used online sites and 290 put up advertisements for sex services, the NPA said.

There were 252 violators who engaged in teenage sex trafficking, with 164 buyers, 36 brokers and 52 minors, the agency said, noting that over 95 percent of the sex trades were made through online sites, such as online chatting communities, dating sites and personal blogs. 

Police have requested the state communications authority to shut down the sex sites. (Yonhap News)

(MCT)
(MCT)

 

(한글뉴스)

성매매사이트가 770개…유명포털 카페ㆍ블로그도

경찰, 방통위에 해당 사이트 폐쇄 요청

경찰청은 지난해 12월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6 주간 인터넷 성매매를 집중단속해 무려 770개의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적발했다고  9 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이나 글을 증거로 모아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이트 폐쇄를 요청했다. 

알선 사이트 중에는 채팅 사이트나 애인대행 사이트, 성매매 후기 정보 제공 사 이트 등이 대다수였지만, 유명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 다. 
 
경찰은 이 기간 오프라인에서도 단속을 벌여 총 2천277명을 적발, 6명을 구속하 고 2천271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전체 사범 가운데 오프라인 성매매가 1천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성매매 는 67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290명은 성매매 광고행위로 적발됐다. 

성매매 행위가 적발된 장소로는 오피스텔 등 음성적인 장소가 681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사지 휴게텔 243명, 안마시술소 224명, 유흥ㆍ단란주점 145명, 집결지  23 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 성매매 사범은 포털사이트를 통한 이가 38명이었고, 나머지 633명은  채팅이나 애인대행 등 기타 사이트를 이용했다.

전체 성매매 사범 가운데 12.8%인 252명이 청소년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 

검거 대상별로는 성매수자가 164명, 업주나 알선자가 36명, 대상 청소년이 52명 이었다. 또 청소년 성매매의 95.3%는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매 광고행위 사범은 전단 살포자가 1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입)간판 설치 50명, 전단 인쇄ㆍ제작 36명, 현수막 게재 등 기타 18명이었다. 

경찰은 성매매 광고행위 사범 처벌과 함께 전단 103만2천834부를 거둬들여 폐기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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