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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
A drug-smuggling pigeon which played a role in transporting drugs into a prison has been caught by police in Bucaramanga, Colombia, the British
Telegraph reported.
According to police, the carrier was trying to fly into the jail with a bag containing drugs, including 40 grams of marijuana and five grams of cocaine. But the hapless bird was exhausted by the task and it could not complete its mission.
“We found the bird about a block away from the prison trying to fly over with a package, but due to the excess weight it could not accomplish its mission,” the daily quoted Jose Angel Mendoza, the local police officer in charge of the incident, as saying, adding, “This is a new case of criminal ingenuity.”
With the view of distributing mobile phone Sim cards, pigeons had reportedly been trained by inmates of the jail in the region.
Ryu Jeong-hyun (
mutalisk3000@nate.com)
Intern reporter
Edited by Paul Kerry
<한글 요약>
콜롬비아의 한 감옥에 투옥중인 수감자들에게 마약을 실어다 날라주는 다리 역할을 하던 비둘기가 경찰에 포획되었다.
1월 19일자 영국 텔레그레프는, 40그램의 대마초와 5그램 상당의 코카인이 든 코카인 가방을 등에 짊어진 채 최종 목적지인 콜롬비아 북동쪽에 위치한 ‘부카라망가(Bucaramanga)시’에 위치한 한 교도소 상공을 날던 비둘기가 짊어진 마약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교도소 벽을 넘지 못한 채 현지 경찰에 포획되었다.
현지 경찰 지휘자 호세 안젤 멘도자는 “문제의 비둘기가 조그마한 상자 꾸러미를 메고 교도소로 진입하려는 장면을 포착하였다. 하지만 엄청난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비둘기의 작전은 실패로 마무리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새로운 지능 범죄다”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수감자들은 오래전부터 휴대폰에 사용되는 심카드를 몰래 감옥으로 가지고와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비둘기들을 훈련시켜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