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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의 상징이라고?

보조개는 얼굴에만 생기는 게 아니다. 드물긴 하지만, 엉덩이 윗부분에 보조개가 있는 사람도 있다.

허리와 엉덩이를 연결하는 부분이 움푹 패는 이 보조개는 ‘비너스 보조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비너스 보조개’는 이전부터 미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그 때문에 고대 회화에서는 엉덩이 보조개를 가진 사람이 많이 등장하고는 했다.

이 보조개를 가지려고, 피어싱이나 시술을 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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