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의 인기를 견인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하차하고 최민수-강주은,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다.
지난 28일 오후 11시 방송한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미국에서 온 조카들과 민속촌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그리는 것으로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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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
한고은은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시집 잘 갔다'는 말을 들으니 행복하더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정겨운-김우림,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으며 두 부부의 일상은 다음 달 4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동상이몽2' 시청률은 5.6%-6.3%로 동시간대 MBC TV 다큐멘터리 '곰' 1부(3.1%),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6.1%), KBS 1TV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4.4%)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