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대실역 1번 출구 앞 인도에 가로·세로 각 1m, 깊이 2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겼다.
관계 당국은 일대 통행을 통제하고 7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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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싱크홀 발생 지점에는 지역난방공사의 온수관이 지났지만 파열되거나 물이 흐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 우선 모래로 메웠다"라며 "안전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