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36)-연정훈(40) 부부가 내년 5월이면 두 아이 부모가 된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1일 "한가인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한가인이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한가인은 건강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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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도 전날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고는 수상 소감에서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5년 4월 결혼해 11년 만인 2016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약 3년 만에 둘째를 맞이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