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생긴 일이다.
여자대학농구 경기 도중 집단난투극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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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
양쪽 코치진과 경기장 관계자 등이 나서 간신히 뜯어말린 사건이다. 당시 주먹질이 난무했고 무려 여덟 명의 선수가 퇴장당했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는 이후 엄중 조처했다. 폭행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선수들에 대해 잔여경기 출전정지 등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일그러진 스포츠맨십'의 하나로 기록된 홈팀 네바다대와 유타주립대 간의 시합. 해당 장면은 온라인커뮤니티를 수개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