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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aktumhotels.com/) |
A Swedish “hotel” is offering customers the chance to sleep in “rooms” including a dirty mattress under a bridge and a sleeping bag in a public park.
Faktum Hotels in Gothenburg said the $15-per-night accommodations, which it began offering in November, are designed to highlight the hardships facing the city‘s homeless population, The Local.se reported Monday.
“We asked several of our homeless contacts where they often slept, then we set up our rooms,” said Aaron Israelson, editor of Faktum magazine, which runs the business. Faktum is sold on the street by poor and homeless in Gothenburg
The “rooms,” which include a dirty mattress beneath a bridge, a sleeping bag in a park and a floor lined with newspaper at an abandoned mill.
“Few actually make it through the night and we had a very cold, harsh winter. But some really tried, with one woman managing to stay for about four hours,” Israelson said.
Israelson said the aim of the project is not to make money.
“Our primary mission is to spread the word about the homeless situation in this city. Gothenburg is a tough place to be homeless,” Israelson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호텔.. ’노숙자 체험관’ 제공
스웨덴의 한 호텔이 다리 밑 더러운 매트리스, 노숙자 침낭이 있는 공공장소에서 잘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텐버그의 팩텀 호텔은 11월 부터 1박에 15달러로 이 야외 취침 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노숙자들의 힘든 생활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말했다.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팩텀 매거진의 편집자인 아론 이스라엘슨은 "우리는 노숙자를 몇명 섭외해 그들이 어디서 주로 자는지를 알아보고, 방을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팩텀’은 고텐버그시의 가난한 사람들과 노숙자들이 보는 잡지이다.
’노숙자 체험 프로그램’은 다리 밑 더러운 매트리스, 공원의 침낭, 버려진 공장터에 신문지로 덮힌 바닥과 같은 장소를 제공한다.
"숙박을 원했던 고객들 중 아무도 하루밤을 온전히 보낼 수 있었던 사람은 없었다. 버티고자 시도했던 고객들 중에서는 4시간을 버틴 한 여성 손님이 유일하다"고 이스라엘슨은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우리는 우리 도시의 노숙자들의 상황에 대해서 알리고 싶었습니다. 고텐버그는 노숙자로 살아가기에 가혹한 곳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코리아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