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lorida man who picked up a portion of a beer case because it was fish-shaped said he flipped it over and saw the image of Jesus.
Fred Truluck of Bradenton said he picked up the piece of cardboard from a Corona beer case while walking with his dog because of the religious symbolism of the fish, WWSB-TV, Sarasota, reported Monday.
Truluck, who described himself as a devout Christian, said the religious symbolism became even more apparent when he took the cardboard fish home and flipped it over.
“I had it on the table, turned it over to the back, for some reason, and I said, ‘Wow! There is Jesus,’” he said.
Truluck said he plans to frame the image and one day pass it down to his children.
Joe Davis, pastor at the Church of the Palms in Sarasota, said he is skeptical of the piece of cardboard‘s connection to the divine.
“I don’t think God goes and draws his face on a carton of beer,” he said. “If you are one of us that believes in the God of the Bible, the scripture teaches more is that God would rather show his image through the works and love of his people than interact in the world.” (UPI)
<연관 한글 기사>
맥주에서 ’예수 형상’ 발견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남성이 길을 가다 발견한 맥주 케이스에서 예수의 형상을 봤다고 주장했다.
프레드 트루럭은 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중 카드보드로 만들어진 코로나 맥주 상자를 주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자가 기독교에서 종교적 의미를 갖는 물고기 모양이어서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트루럭은 자신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며 이 물고기 모양의 카드보드를 꺼내 뒤집어 봤을 때 더 또렷한 종교적 표식을 찾았다고 말했다.
"내가 그걸 테이블 위에 놓은 뒤 뒤집어 봤는데 나도 모르게 "와! 예수님이다"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트루럭은 이 맥주 포장을 액자에 넣어 자신의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편 교회의 목사 조 데이비스는 이 카드보드가 신성과 연관이 있다는 트루럭의 주장에 회의적인 모습을 비췄다.
그는 "나는 하나님이 맥주 위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만약 당신이 성경에 기반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말씀은 하나님이 사랑과 일을 통해 자신의 형상을 드러내고자 한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