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etic married women in South Korea say the stress of caring for their families was a factor in their contracting the disease, researchers say.
Postdoctoral fellow Hyunjeong Park and Jennifer Wenzel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Nursing in Baltimore said in a Korean household, it is commonplace for women to focus on their family when overwhelmed with multiple roles, while men tend to focus on work when faced with the same situation.
One of the study‘s findings was that in married Korean women who take care of their families, having diabetes proved to be a burden on them in multiple ways. The interviews revealed the women believed stress from their previous social duties played a role in their diagnosis.
A second finding showed women did not make enough time to care for themselves because of their obligations in managing the household and cooking for their family.
“They know how to manage diabetes but they feel that they cannot do it because they have so many other things they need to do,” Park said in a statement. In addition, husbands and children generally disapproved of meals suitable for a woman with diabetes because of a lack of taste and many of the women said they didn’t think the menus were feasible in the long-term, Park said.
A third finding was the women‘s prevailing feeling that if they were sick or couldn’t perform their duties at home, they were a liability to the family. (UPI)
<관련 한글 기사>
한국여성, 당뇨는 이것때문!
한국의 기혼여성 중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가족을 돌보는 것이 병을 낳았다고 답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간호대학 박사 후 연구 과정에 있는 박현정과 제니퍼 벤첼(Jennifer Wenzel) 연구원은 한국가정에서 여성이 사회적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남성은 같은 상황에서 일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정을 돌보면서 당뇨를 앓고 있는 한국 여성은 여러 부분에 있어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결과, 여성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회적, 가정적 의무가 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또한 여성들은 그 의무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여성들이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지만 자신의 의무를 다하느라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과 아이들은 대개 당뇨에 좋은 식단을 맛이 없다고 싫어했으며, 여성들 또한 장기간에 걸쳐 그러한 식단을 먹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여성들은 자신이 아프면 집안을 꾸려나갈 수 없다며, 여전히 가족에 지나치게 충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