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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s walk through the Universal Studios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theme park in Orlando, Florida, U.S. (Bloomberg) |
LOS ANGELES (AP) _ Comcast Corp. is in the final stages of a deal to bring Harry Potter's magic to life in Hollywood.
The owner of Universal Studios is to announce before year's end that it will recreate a version of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at its Hollywood theme park. The first attraction opened in Orlando, Florida, last June.
That's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matter who was not authorized to speak publicly about it.
Since the first attraction opened, attendance at Universal Orlando has jumped by 40 percent to 50 percent, Comcast executive vice president Steve Burke said in September. He said the attraction has caused ``a gigantic sea change in the profitability.'' A Universal spokeswoman declined to comment.
The development was earlier reported by The Wall Street Journal.
<한글 기사>
마법학교가 LA에.. 해리포터 테마파크 짓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배경을 주제로 테마파크를 지을 계획이라고 1일 (현지시간) 밝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모 기업인 컴캐스트는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를 제작한 워너브러더스의 모회사 타임 워너와 곧 테마파크 건설에 관련된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할리우드 매체들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내년 초부터 곧바로 설계와 공사에 착수해 2015년께 완공한다는 복안이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유니버설의 해리 포터 테마파크는 지난 2010년에 문을 연 이 후 700만명이 넘는 입장객을 끌어 모으는 대성공을 거뒀다.
이에 따라 유니버설은 타임 워너와 진작부터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해리 포터 테마파크를 건설하기 위해 협의해왔다.
한편 해리 포터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는 점에 주목한 두 회사는 외국에도 해리 포터 테마파크를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일본, 싱가포르, 스페인에서 놀이 공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