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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ourist accommodation emerging

This photo i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article.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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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ly emerged accommodation type, which enables travelers to directly contact residents and stay in their homes, is starting to gain popularity in Korea.

By uploading information on online tourist facility marketplaces, ordinary people who are not engaged in the lodging industry can promote their houses as commercial accommodation for travelers.

In this way, travelers will be able to find a place to sleep at an affordable cost. The homeowners also benefit as they can interact with travelers from other cultural backgrounds while earning pocket money by utilizing vacant space in their homes.

This particular accommodation service is not widely used in Korea, but a similar case cropped up during the Expo 2012 Yeosu Korea last year. When accommodations ran out of room for tourists visiting the expo, Yeosu citizens rented out their vacant rooms at a low price.

In line with social commerce allowing consumers to make group purchases to buy products at cheaper prices, the newly introduced accommodation system is expected to gain more traction in the following months.


By Park Sui, Intern reporter
(suipark@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新 소셜 숙박서비스 호응↑

여행자가 집주인과 직접 연락해 다양한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소셜 민박 시스템이 한국에 들어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셜 민박시스템은 전문적으로 숙박업을 하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아파트 혹은 주택의 여유공간을 여행가들에게 제공하며 소정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소셜 민박시스템을 통해 숙박을 하게 된다면 여행자들은 집주인이 올려놓은 다양한 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고, 집주인은 집에서 쓰지 않는 여유 공간을 빌려줌으로써 수익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출신 사람들과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셜 민박시스템은 한국인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개념이지만, 과거 우연히 이루어진 적이 있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할 때 여주 시민들이 자신의 집 공간의 일부분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준 사례가 있다.

필요한 물건을 공동구매로 싸게 살 수 있는 소셜커머스에 이은 유휴 공간을 타인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케 하는 소셜 민박시스템의 등장은 우리 사회에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수희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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