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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s new song sparks attention from foreign media

(Yonhap News)
(Yonhap News)
International media outlets are paying keen attention to Psy’s new song, particularly its “controversial” title.

U.S. music magazines such as Billboard and Rolling Stone and Britain’s The Sun reported that Psy, who shot to stardom with his addictive music video for “Gangnam Style,” decided to change the Korean title of his new song “Assarabia” as it could be misheard as offensive.

YG Entertainment, Psy’s agency, said the 39-year-old singer considered changing the title even before the controversy because he found the title hard for foreign fans to pronounce and understand.

Psy had been embroiled in a similar dispute over the pronunciation of a word in his song, “Champion.”

The Korean singer is set to unveil the much-anticipated single on April 13 at his “Happening” concert.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외신도 싸이 신곡에 관심 폭발


‘월드 스타’ 싸이(박재상•36)의 신곡 발표에 앞서 싸이의 타이틀 곡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롤링스톤, 영국 대중지 ‘더 선’ 등은 20일(현지 시간) “싸이가 아랍 비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신곡 후보 중 하나인 ‘아싸라비아’의 제목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싸라비아’를 영문으로 표기하면 ‘Assarabia’가 될 텐데, 이럴 경우 ‘아싸라 비아’의 뜻을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멍청한(ass) 아랍(Arabia)’으로 들릴 수 있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

그러나 사실 이는 정확하지 않은 보도다. 싸이는 ‘아랍 비하 논란’이 일기 전 이미 ‘아싸라비아’의 제목과 후렴구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외국인에게는 뜻도, 발음도 어렵다는 이유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싸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싸이가 마치 이번 논란 때문에 ‘아싸라비아’의 제목을 바꾼 것처럼 비친 것은 억울하다는 게 YG의 입장이다.

앞서 싸이는 히트곡 ‘챔피언’으로도 ‘발음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다. 노랫말 중 ‘니가’(네가)가 흑인을 비하하는 말인 ‘니거’(nigger)로 오해한 일부 해외 누리꾼이 문제제기를 한 것. 역시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빚어낸 해프닝이었다.

싸이의 신규 타이틀곡은 4월 13일 상암동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발표될 것이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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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