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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녀 8번 성폭행男, ‘왕이 된 기분’

법원은 10일 성폭력 범죄로 구속기소된 차모씨(30)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 1월 스마트폰 채팅 어플로 이른바 ‘조건 만남’을 하자며 여고생 등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 8명을 성폭행했다.

이 남성은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시인하면서 “왕이 된 기분이 들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피해 여성들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알몸 영상을 찍고 범행 후 전화를 걸어 “신고하면 신체를 훼손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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