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Coffee Korea said it would raise its prices of 32 kinds of coffee by 300 won starting Monday.
The 32 items include Americano, cafe latte, caramel macchiato, espresso, green tea latte and mocha frappuccino.
With the increased prices, a tall Americano will cost 3,900 won, tall café latte 4,400 won and a tall caramel macchiato, 5,400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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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t a Starbucks outlet in Seoul. (The Korea Herald) |
The prices of 10 other coffees, including espresso double shot and caramel café mocha, will remain unchanged, while four other drinks including lavendar Earl Grey will go down by 100-200 won.
The company attributed the price hikes to increased costs of raw materials including milk and coffee beans.
(
yoonmi@heraldcorp.com)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 또 올라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7일부터 카페라떼 등 음료 32종의 가격을 3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300원씩 오르는 품목은 카페 아메리카노ㆍ카페 라떼ㆍ카라멜 마끼아또 등 에스프레소 음료를 포함, 그린티 라떼ㆍ모카 프라푸치노 등이다.
이같은 인상에 따라 기존에 3600원이던 카페 아메리카노(大)는 3900원에 판매되며 카페 라떼는 4400원, 카라멜 마끼아또는 5400원에 판매된다.
에스프레소 콘 파ㆍ더블샷ㆍ카라멜 카페 모카 등 10개 품목은 동결, 라벤더 얼그레이 등 티라떼 4종(大)은 기존 5100원에서 4900원으로 내린다.
스타벅스는 이번 가격 인상과 관련, “작년 가파르게 상승한 우유, 원두, 인건비, 임대료 등 각종 직간접 운영비용을 자체적으로 흡수해왔으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