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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신비’ 너무 뜨거워 세균만 번식하는 샘

신비한 색깔을 띄고 있는 샘.

바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한 그랜드프리즈매틱 온천과 파이어홀 강이다.

과학, 자연 분야 전문 매체 디스커버리채널은 21일 인스타그램 계정(@discoverychannel)에서 이곳을 조명했다.


‘지옥의 온천’이라고도 불리는 이 샘에서 솟아난 물은 어마어마한 증기를 내뿜는다.

지름 116미터에 달하는 온천은 수온이 너무 높아 중앙 부분의 물이 새파랗게 변한다고 한다.


온천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온도가 조금씩 낮아지며 특정 온도에서만 서식할 수 있는 각종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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