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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교생 3명, 취객 폭행 2만7천원 빼앗아

부산 동래경찰서는 술에 취한 사람을 때리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고등학생 A(18)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동갑내기 친구인 B군, C양과 함께 지난달 16일 오전 1시 45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유흥가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행인(49)을 마구 폭행한 뒤 현금 2만7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과 B군은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알지도 못하는 행인을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이 행인은 코뼈 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 이들을 차례로 붙잡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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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