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5월 17일 세월호 참사 추모 5.17 범국민 촛불행동 집회 중 포착된 절묘한 사진이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SNS를 통해 다시금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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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
해당 사진은 시위 중 “박근혜 퇴진”이라는 문구를 만들기 위해 동원된 피켓이나, 각 글자를 들고있는 사람들의 위치가 바뀌며 원뜻과는 전혀 관계없는 문구인 “박혜진 퇴근”이라는 엉뚱한 조합이 만들어진 장면을 포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혜진씨 부럽다.., 저렇게 퇴근을 외쳐주는 사람이 있다니”, “이 글을 야근하고 있는 박혜진씨가 좋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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