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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hair transplant device developed to improve success rate

The number of people in Korea suffering from hair loss has now reached 10 million. Recently, it’s not only because of genetic reasons, but also due to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excessive stress, drinking, smoking and irregular eating habits.

A growing number of hair loss patients are in their 20s and 30s, and most of them have difficulties in their social life.

The most common way to prevent or treat hair loss is by taking drugs such as finasteride and minoxidil. But patients with genetic causes have to take the drugs for the rest of their lives.

Many doctors say hair transplants are the only way to treat congenital hair loss. Thanks to continued research and techniques developed by many practitioners, the effectiveness of hair transplants has improved in recent years.

Dr. Ock Kun, president of Ock Kun Hair Line Hair Transplant Center, is one of the leading doctors who have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hair transplant techniques.

Dr. Ock Kun conducts a hair transplant surgery using OKT, a newly developed device that improves hair survival rate.(Ock Kun Hair Transplant Center)
Dr. Ock Kun conducts a hair transplant surgery using OKT, a newly developed device that improves hair survival rate.(Ock Kun Hair Transplant Center)



Ock has been in the spotlight because his study on improving the hair survival rate won the “Best Practical Tip” award from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Hair Restoration Surgery in 2010.

The study on the “two-angle incision” and “two-angle suture,” Ock’s methods for minimizing donor site scarring during strip harvesting, was introduced at the ISHRS’ annual meeting held in Boston in 2010.

Two years later, Ock introduced the Optimally Kept Transplanter, a newly developed surgical device, to surgeons from all over the world at the ISHRS meeting held in the Bahamas.

“The Optimally Kept Transplanter, or OKT in short, can enhance the survival rate based on the theory of the optimized depth of transplanted hair,” he said.

All of the existing hair transplanters can adjust the length of the hair-planting needle and the depth of the hair transplanter core. But because the depth and the length are not fixed they often change during the operation, resulting in the root of the transplanted hair not being placed at an inadequate depth, he explained.

“The OKT, however, maintains the optimal length of the transplanter needle and core and this method has improved the hair survival rate,” he said.

The outcome of the operation and the hair survival rate when using OKT are surprising.

According to Ock’s hospital which uses OKT, only 5 percent of patients requested follow-up surgery to increase hair density.

“The latest surgical device that has proven its effectiveness is expected to contribute toward building customer trust in a market filled with many profit-seeking hospitals that offer hair transplant surgeries at half-price and hire non-medical staff to treat patients,” Ock said.


By Cho Chung-un
(christory@heraldcorp.com)

새로운 모발식모기 OKT, 생착율 높여
 

유전적이 요인과 더불어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음주, 흡연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후천적 탈모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탈모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대상 또한 40-50대에서 20-30대로 확대되어가는 추세로 환자 중 55.7%는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82.8%는 타인이 자신의 탈모에 관심을 보일 때 수치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시장의 형성은 저마다의 특성을 내세우며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지만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얻은 것은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그리고 ‘저주파레이저’뿐으로 이 또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의 경우 검증된 의약품마저 평생 복용해야 하며, 약물요법이나 두피관리 또한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탈모치료에 대안은 유전적 영향을 받지 않는 모발이식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많은 의사들이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지만 전문 교육기관이 전무한 상태이며 세계 세 번째로 세계모발이식학회 회원수가 많은 국가 치곤 그 연구와 학습활동은 미흡하다.

이런 와중에 2010년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모발채취와 봉합 수술부문에 국내 의료진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원장 옥건)이 “Best Practical Tip"을 수상하는 논문을 발표하며 집중관심을 받았다.

모발 채취 후 모근이 손상되어 생기는 scar (모발이 안자라는 구간)와 미흡한 봉합기술에서 오는 문제점(머리 빗질 시 느껴지는 턱 걸림)등은 아직도 해결 해야 하는 문제점이다.

이각절개법 (two angle incision)으로 발표된 논문에는 2005년 forum에 발표한 trichophytic closer 라는 공인 수술법과 다른 방법으로 수술칼의 각도를 머리카락 정도만 달리하여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윗 두피부분은 모발 각도보다 두피 에서 먼 쪽으로 아랫 두피부분은 모발 각도보다 두피 에서 가까운 쪽으로 약간씩 각도를 달리해서 절개하는 방법으로 물리적 손상이 크지 않으며 후두부에서 그대로 자랄 확률이 높고 모근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후두부 모발이 그대로 자랄 확률을 높여준다.

아울러 이각봉합법(two angle suture)이란 주제로 발표된 2번째 논문은 봉합과정에서 바늘이 두피를 통과하는 각도에 미세한 변화를 줌으로써 시술전의 두피상태에 버금가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결과 뿐 만 아니라 벡터를 이용하여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으로 비슷한 모든 수술에 모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논문은 단순하지만 최초로 발표된 기술로 세계 속에 의료한국, 성형한국의 위상을 높인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12년 바하마 국제 모바일이식학회에서의 소개된 여성 헤어라인 교정은 여성의 헤어라인을 아름답게 해주는 수술로 남녀 구분 없이 정상(이마부분 M자 형태)와 이마 옆 부분(계단형태), 그리고 구래나루 형태를 유지하려는 것에 대하여 여성의 헤어라인 교정, 안면윤곽, 교정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새로운 헤어디자인 패러다임으로 평가 받으며 세미나 참석자에게 찬사를 이끌어 내었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한모발이식협회 창립이 채 2년이 안된 상태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모발의식에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옥건 원장은 반값 모발이식과 프리랜서(모낭분리사)등으로 수익창출에 만 연연하는 의료현실에서 소비자로부터 신뢰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런 일련의 노력은 이미지개선을 위해 9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있는 이유도 소속감을 배양 책임의식을 키우고자 하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 모발식모기 OKT(Optimally Kepy Transplanter)란?

27여 년 간 큰 변화와 개발 없이 모발이식 도구로 사용되어온 기존 식모기의 단점을 보완한 OKT는 현재 국내, 국제 특허출원중인 식모기로 모발 생착률 증대와 편리성을 제공한다.

제 20회 바하마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옥건 원장이 논문으로 발표한 OKT는 기존 식모기가 사용 중 유동성으로 인하여 바늘이 제 위치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이를 무시하고 식모를 할 경우 모발 이식층을 벗어날 확률이 높아지는 단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이식편의 길이보다 식모기 바늘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오랜 시술의 노하우와 기술이 없이는 식모의 위치를 의료진의 감각에 의해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는 모발 생착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OKT 이식 바늘의 길이와 중심부분이 최적화되어 제작되었기 예전 길 다란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손쉬운 작업을 도와준다.

다만 수술시간이 짧다 보니 의사의 고도 집중력이 요구된다.

기기구성은 기존 식모기가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진 반면 7개의 부분으로 세분화되어 각 부분을 조립시 2중 너트 조임(고정)이 2번으로 기존 식모기의 유동성을 원천 봉쇄하였다.

생착율이란 모발을 이식 했을 때 일정기간이 지난 후 살아남는 모발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모발이식의 성과이자 만족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통상 90%로 알려져 있다.

모발 이식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모발뿌리의 이식 층을 보다 정밀하게 접근하여 이식할 수 있도록 한 모발 이식기로 모발 생착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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