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untains on Oahu in the Hawaiian Islands are dissolving from within under the slow but inexorable onslaught of groundwater, researchers say.
Sometime in the distant future the mountainous tropical island will be reduced to a flat, low-lying island similar to Midway, scientists at Brigham Young University reported Friday.
While external erosion is the primary force that wears down mountains, that's not the case on Oahu, they said.
"We tried to figure out how fast the island is going away and what the influence of climate is on that rate," BYU geologist Steve Nelson said. "More material is dissolving from those islands than what is being carried off through erosion."
That was the result from comparing groundwater against stream water to see which removed more of the total quantity of mineral material mass that disappeared from the island each year, the researchers said.
"All of the Hawaiian Islands are made of just one kind of rock," Nelson said, referring to the volcanic composition of the islands. "The weathering rates are variable, too, because rainfall is so variable, so it's a great natural laboratory."
While Oahu is at present still growing, after about 1.5 million years the force of groundwater will eventually triumph and the island will begin its descent to a low-lying topography, the researchers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하와이가 무너지는 중이라고?
하와이 오아후 섬의 화산들이 내부에서 허물어져 내려 언젠가는 완전히 평지가 될 것이라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3일 보도 했다.
미국 브리검 영 대학 과학자들은 주 섬인 오아후의 쿨라우산과 와이나에산 등 화산들이 지하수로 인해 안에서 무너져 내리는 중이며 언젠가는 미드웨이 섬처럼 평 지가 될 전망이라고 지구 및 우주 화학 전문지 `제오키미카 에트 코스모키미카 아크 타'(Geochimica et Cosmochimica Acta)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아후 주변 섬들이 외부 침식에 의한 것보다는 내부 붕괴로 인해 더 많은 물질이 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하수와 지표수 중 어느 것이 더 많은 광물질을 실어 가는지 보기 위해 두 달 동안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미국 지질탐사단(USS)의 지하수 및 지표수 관련 자료를 이용해 이 섬 에서 해마다 사라지는 물질 총질량을 계산했다.
이들은 "하와이의 섬들은 모두 한 종류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지역별로 강우량 차이가 극심해 풍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훌륭한 자연 실험장이 된다"고 설 명했다.
이들은 판 구조상 오아후 섬이 북서 방향으로 밀리고 있어 느리지만 꾸준히 상 승하는 중이며 이런 현상이 앞으로 약 150만년간은 계속되겠지만 이후에는 지하수의 힘이 더 커져 고도가 점점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