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er based more on perception than amount of food eaten: study

Hunger is more closely related to how people perceive their meal rather than the actual calories ingested, a new study suggested.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 of Bristol in England claimed to have found that the people who think they have eaten a lot -- even when they have had an average-sized or smaller meal -- are less likely to be hungry hours later compared to people who think they had a smaller meal.

In the study, 100 volunteers were first shown containers of either 300 ml or 500 ml of soup. Then they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the first group saw the 300 ml container but consumed 500 ml, the second group saw the bigger container and had the smaller meal, the third and fourth groups each consumed the same amount they saw, 300 ml and 500 ml, respectively.

The researchers then assessed the participants’ appetites three hours later and found that volunteers who had been shown the larger container were significantly less hungry than those who were shown the smaller one, regardless of the actual amount they had eaten.

The results show the impact of memory on the feeling of satiety, researcher said.

“This study is exciting because it exposes a role for cognition in the control of hunger -- appetite isn’t governed solely by the physical size and composition of the meals we consume,” said psychology Professor Jeffrey Brunstorm who took part in the study.

Researchers believe the finding can be applied to help dieters eat less and feel full.

The study was published in the open access journal PLOS ONE.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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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때 간식의 유혹을 참는 방법?

실제로 적은 양의 음식을 먹었더라도, 본인이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면 몇 시간 후에 찾아오는 식욕이 훨씬 덜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진은 식욕은 실제로 섭취한 음식의 양보다, 자신이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인식하느냐에 달렸다는 내용의 연구를 의학 저널 플로스 원 (PLOS ONE)데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100명의 실험 참가자들은 네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300ml 용기에 담긴 수프를 먹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500ml를 먹은 1그룹, 500ml 용기에 담긴 수프를 먹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300ml를 먹은 그룹, 그리고 각각 300ml, 500ml 용기를 먹고 자신이 먹은 수프의 양을 제대로 인식한 세, 네 번째 그룹이었다. 연구진은 특수 용기를 이용해 수프의 양을 추가하거나 더는 방식으로 실험자들이 먹는 식사의 양을 조절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식사를 하고 난지 세 시간이 지난 후 이들이 얼마나 배고픔을 느끼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실제로 500ml의 수프를 먹지 않았더라도 500ml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참가자들은 300ml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배고픔을 훨씬 덜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포만감을 느끼는데 기억력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연구에 참가한 브리스톨 대학 심리학 교수 제프리 브런스톰은 “이번 연구는 배고픔을 참는데 있어 사람의 인지능력의 역할을 보여주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다. 즉, 식욕은 우리가 섭취하는 식사의 양과 구성요소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로 인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적게 먹고도 많이 먹었다고 착각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