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s rover Curiosity found radiation levels on Mars are not lethal to humans, U.S. researchers say.
"Absolutely, astronauts can live in this environment," said Don Hassler, principal investigator for the rover's Radiation Assessment Detector, at a news conference Thursday.
Hassler said characterizing the radiation on the surface of another planet has never been done before now, CNN reported.
Researchers plan to collect radiation numbers over time to create a better assessment of exactly how much radiation a person would experience during a journey to Mars, Hassler said.
Curiosity has also begun measuring variations in the atmospheric pressure on the planet.
"We're finding that the Mars atmosphere is acting as a shield for the radiation on the surface," Hassler said. "And as the atmosphere gets thicker, that provides more a shield, and therefore we see more of a dip in our radiation dose." (UPI)
<관련 한글 기사>
“화성에서 인간이 살수도 있다”
화성 표면의 방사능 수치는 인간에게 치명적이지 않으며 인간이 이러한 환경에서 생존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이 올해 발사한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의 방사능 수치 탐지 및 평가(Radiation Assessment Detector)를 담당하는 분석관 돈 해슬러는 15일 (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주비행사들은 “틀림없이 (absolutely) 이 환경 (화성)에서 살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행성 표면의 방사능에 대한 분석은 이전까지 이뤄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해슬러는 연구진이 앞으로 방사능 수치를 수집해, 인간이 화성까지 여행을 할 경우 정확히 어느 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되는지 여부를 알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리오시티는 또한 화성의 대기 압력의 변화가 어느 정도로 심한지를 조사하고 있다.
“저희는 화성 대기권이 지표면의 방사능에 대한 방패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대기권이 두꺼워질수록 방어능력이 높아지고, 따라서 방사선량 또한 낮아지죠”라고 해슬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