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ren who have younger siblings tend to have high blood pressure, according to U.S. researchers.
A study suggested this is caused by competition with their siblings to attract their parents’ attention and feeling responsible for the younger ones. Also, it was revealed that their blood pressure continues to stay high into adulthood.
The research was on 374 adult Bolivians in 200 families. The researchers studied connections among factors including siblings’ age and sex. Older sisters and brothers would have higher blood pressure than the younger ones. Those with a younger brother would suffer 3-5.9 percent higher blood pressure, and 3.8 percent for those with a younger sister, according to the study.
Wu Zeng from Brandeis University in Massachusetts said: “Children see the arrival of a younger sibling as stressful because the newborn competes for parental attention. In addition, younger siblings might increase the workload of older sisters.” However, the impact on blood pressure decreases as they get older.
The study was published in the journal Economics and Human Biology.
From news reports
(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동생 생기면 혈압오른다" 美연구진
동생이 있는 아동의 경우 고혈압에 시달리는 경향이 있다고 미국의 연구진들이 전했다.
이는 부모로부터 관심을 끌기 위해 동생과 경쟁을 함과 동시에 동생을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까지 느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혈압 상태는 어른이 되어서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연구는 200개의 가정에 있는 374명의 볼리비아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형제의 나이와 성별 등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동생을 둔 아이들일 경우 동생들보다 혈압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동생을 두었을 경우 3~5.9퍼센트 더 높았고, 여동생의 경우 3.8퍼센트 더 높았다고 연구진이 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브랜데이즈대학교(Brandeis University)의 우 정(Wu Zeng) 교수는 “아이들은 동생이 생길 경우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해야 된다는 사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요. 게다가 동생들은 윗 형제들에게 이런저런 책임감과 일거리를 가중시키고요.” 그러나 혈압에의 영향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는 경제생물학(Economics and Human Biology) 저널에 게재되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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