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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 image of distant exoplanet captured

Astronomers using an infrared telescope in Hawaii say they've captured a rare image of a "Super-Jupiter" around a massive distant star.

Of the nearly 850 exoplanets discovered orbiting stars other than the sun, only a few have been captured in actual astronomical images.

Most are detected by indirect means, since stars are much brighter than their planets and with traditional observational techniques the planet will be hidden in the glare of its host star.

Obtaining an image of the planet orbiting the star Kappa Andromeda required advanced techniques both for observation and for image analysis to mask the light of the star to reveal the presence of its orbiting companion, astronomers said.

The new Super-Jupiter is orbiting a fairly young star and at a distance comparable to planetary orbits within our own solar system, the research team led by Joseph Carson of the Max Planck Institute for Astronomy in Heidelberg, Germany, said.

This suggests the planet formed in a manner similar to that of lower mass planets, within a primordial, "protoplanetary" disk of gas and dusk that surrounded the star during its earliest stages, the researchers said.

This makes it an important test case for current models of planet formation and their predictions about planets around massive stars, they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슈퍼 목성, ‘직접 촬영’ 성공!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보다 질량이 13배나 큰 가스 행성이 ‘직접 촬영'이라는 희귀한 방식을 통해 발견됐다고 스페이스 닷컴과 사 이언스 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국제 연구진은 하와이 마우나 케아 산정에 위치한 직경 8m의 일본 쓰바루 천문대 망원경으로 지구에서 170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자리의 카파 별을 촬영해 이런 행성을 발견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질량이 우리 태양의 2.5배인 카파는 이로써 직접 관찰된 행성을 거느린 가장 질 량이 큰 별이 됐다. 카파는 맨 눈으로도 볼 수 있을만큼 밝은 별이다.

`슈퍼 목성'은 질량이 작은 다른 평범한 외부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중심별 주위를 도는 원반 형태의 원시 행성물질이 뭉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 행성과 중심별과의 거리가 태양-해왕성 간 거리가 비슷한데다 카파의 나이가 3천만 살 정도로 젊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에서는 일반적으로 더 작은 행성들이 태어난다.

이전까지 학자들은 이처럼 큰 별 주위의 원시 행성 물질 원반 속에서 행성이 태어날 수 있을지 의심을 품어 왔는데 슈퍼 목성의 발견으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셈이다.

지금까지 우리 태양계 밖에서 발견된 외부행성은 800개가 넘지만 직접 촬영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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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