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블락비가 9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다음 달 초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의 관계자는 17일, 블락비가 다음 달 초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준비 일정으로 보아 11월 초에 컴백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 “현재 타이틀 곡도 정해지지 않아 조심스럽다”면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앨범의 형태에 대해서는 현재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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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Q 엔터테인먼트 |
블락비로서는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Yesterday” 이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게 된다.
블락비 멤버들은 이달 초 추석 연휴를 맞아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남기며 “추석 끝나고 곧 보자”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코리아헤럴드 윤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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