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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먹’ 맛... 얼마나 세길래?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배우 마동석과 김의성이 영화 ‘범죄도시’의 흥행 공약을 지켰다.

김의성은 지난 3일 ‘범죄도시’의 관객수가 300만 명을 넘을 경우 “명존세 (명치를 세게 맞는다는 신조어)”를 맞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공약 이행을 인증하기 위해 두 배우는 짧은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 속 마동석은 김의성을 ‘진실의 방’으로 안내해 복싱, 마석도, 이소룡 3가지 스타일의 펀치 시범을 보였다.

이소룡 스타일을 고른 김의성은 마동석의 주먹을 맞고 소파 위로 나가떨어지는 시늉을 했다.

김의성은 이어 “이렇게 된 거 500만 가라”고 외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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