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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Horror films burn calories

Scientists at a British university said their research indicates horror movie viewers could burn up to 113 calories in 90 minutes.

Dr. Richard Mackenzie of the University of Westminster, England, said he and his team monitored the heart rate, oxygen intake and carbon dioxide output of people watching scary movies and discovered some of them were burning the same amount of calories found in a chocolate bar, The Mirror reported Monday.

"The 10 films tested set pulses racing," Mackenzie said. "Adrenaline is known to lower the appetite, increase the basal metabolic rate and ultimately burn calories."

Mackenzie said those watching "The Shining" burned an average 184 calories viewing the film, while "Jaws" viewers burned 161 calories, those watching "The Exorcist" burned 158, "Alien" watchers burned 152 and "Saw" watchers burned 133. (UPI)



<관련 한글 기사>


보면 살 빠지는 영화는?


공포 영화를 보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리처드 맥켄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사람들이 무서운 장면이 많은 영화를 볼 때의 심장박동 수, 산소 섭취량,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거의 초코렛 바 하나 분량의 칼로리를 소모했다고 한다.

“아드레날린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기본적인 신진대사량을 늘려서 칼로리를 소모합니다”라고 맥켄지는 말했다. 아드레날린은 갈색지방을 자극시켜 지방을 분해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실험에 이용한 영화는 총 10편이었는데, “샤이닝”을 시청한 사람은 평균 184 칼로리, “조스”는 161칼로리를 소모했고, “엑소시스트”를 본 사람은 158칼로리를, “에일리언”은 152칼로리, “소우”를 본 사람은 133 칼로리를 태웠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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