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AP) -- Scientists say initial sampling of Mars‘ atmosphere by the NASA rover Curiosity did not definitively detect methane, a gas that can be a clue to determining if the red planet ever was hospitable to microbial life.
Test results released Friday in a teleconference from Jet Propulsion Laboratory are not conclusive but are in line with past studies that found no regular methane on Mars.
The results do stand in contrast to other research such as observations by Earth-based telescopes that indicated Mars belched thousands of tons of methane in 2003.
On Earth, methane gas is overwhelmingly a byproduct of life, but it can also be produced by non-biological processes.
Mission scientists will continue to search for methane.
Curiosity has been operating on Mars since its August landing in a cr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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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JPL-Caltech/Malin Space Science Systems) |
<관련 한글 기사>
화성 탐사로봇, ’메탄은 없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 대기를 처음 분석한 결과 미생물 존재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메탄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화상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화성 대기 시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메탄은 지구에서는 대부분 생명체에 의해 생기는 부산물로, 비생물학적 과정에 의해 생성되거나 광화학 작용에 의해 파괴될 수도 있다.
이는 2003년에 지구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 화성에 수천 톤의 메탄이 존재할 것이라는 추측을 했던 연구결과들과 상반된 결과이다.
과학자들은 이번 분석이 첫 번째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기기 조절과 자료의 상세한 분석, 계절별 변화에 따른 새로운 관찰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탐사로봇 큐리오시티는 지는 8월 화성에 착륙한 이후로 지금까지 작업을 수행중이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