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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A British couple who struggled to have a baby for six months were stunned when doctors said their laptop was to blame.
Scott Reed, the 30-year-old electrician, was told that using his computer on his lap caused heat damage to his sperm.
After he went through an examination from the hospital, he started using his laptop on a table instead and three months later his wife became pregnant with the couple’s daughter.
“When the doctors told us it was a real shock. Scott would use his laptop in the evening for work and general things like Facebook. We had absolutely no idea the damage it was causing him,” Laura, Scott’s wife, said.
A study also verified the case as it indicated that the heat generated by holding a laptop on the knees was enough to raise testicle temperatures to dangerous, sperm-damaging levels, even after 10 to 15 minutes.
Another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Fertility and Sterility suggested that using Wi-Fi may damage sperm and decrease a man’s fertility.
Researchers took semen samples from 29 adults and placed them under a Wi-Fi-enabled laptop connected to the Internet.
After four hours, the semen suffered -- 25 percent of the sperm were no longer swimming and 9 percent of them showed DNA damage.
“Our data suggest that the use of a laptop computer wirelessly connected to the Internet and positioned near the male reproductive organs may decrease human sperm quality,” the authors wrote in the study.
From news report
(
khnews@heraldcorp.com)
<한글 기사>
'와이파이ㆍ컴퓨터의 열' 남성에게 치명적
6개월 간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을 찾은 30대 부부는 의사의 말을 듣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의사는 불임의 원인을 남편 스캇 리드(30)가 무릎 위에 노트북을 놓고 일을 할 때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정자가 손상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진찰은 받은 후 리드는 노트북을 무릎 대신 테이블 위에 놓고 쓰기 시작했으며, 3개월이 지난 뒤 임신에 성공했다.
아내인 로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 스캇은 저녁시간에 업무를 보거나 페이스북 등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사용한다. 그 일이 남편에게 어떤 해를 끼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이 부부의 경험 말고도, 학계에서는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한 연구는 무릎 위에 노트북을 놓고 사용한지 10분에서 15분 만에 남성 생식기의 온도가 정자를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수치까지 높아진다고 밝혔으며, 출산과 불임 학술지에는 와이파이(WiFi)의 사용이 정자를 손상시켜 임신 확률을 낮춘다고 말했다.
연구진이 29명의 건강한 성인 남성에게서 채취한 정액을 와이파이가 연결된 노트북에 아래 노출 시킨지 4시간 만에 정자 25%의 움직임이 둔화됐으며, 9%는 DNA 손상을 입었다.
“이 연구결과는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을 남성의 생식기에 가까이 두는 것이 정자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코리아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