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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日 아티스트, ‘잔혹하고 기묘하다’

일본인 사진작가 이즈미 미야자키의 잔혹하고 기묘한 예술이 2일 CNN의 조명을 받았다.

미야자키는 기묘한 자화상 사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즈미 미야자키)
(이즈미 미야자키)

미야자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인은 단체에 속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나는 특정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며 자신의 독특한 예술관을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하고 싶은 것을 한다”며 “내게 일정한 스타일이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고도 말했다. 

(이즈미 미야자키)
(이즈미 미야자키)

또한 “특정한 메시지나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찍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열린 마음으로 내 사진을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대상으로 미국인 사진작가 알렉스 프레이거와 일본인 사진 예술가 미와 야나기를 꼽았고,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와 같은 느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도쿄의 무사시노 예술대학을 졸업한 미야자키는 최근 룩셈부르크의 와일드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어느새 수천 명의 팬이 그녀의 텀블러 계정을 구독하고 있다.

현재 그녀의 5년 내 목표는 역세권에 집을 얻는 것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이즈미 미야자키)
(이즈미 미야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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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