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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일하다가 데뷔한 여배우

‘될 사람은 된다’는 말이 있다. 일본의 한 여배우는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데뷔했다.

카라타 에리카(20, 일본)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기획사 관계자가 우연히 목장에 방문했고, 그는 에리카를 보자마자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한다.

에리카는 그 후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넓혔고, 일본에서는 인기 지표로 손꼽히는 보험회사 광고 영상(CF)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녀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뮤직 비디오 ‘디바인(DIVINE)’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LG전자의 신형 휴대전화 V30의 한국 광고에도 출연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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