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ussian space program's Mission Control Center says it will move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nto a different orbit to avoid possible collision with a fragment of debris.
Mission Control Center spokeswoman Nadyezhda Zavyalova said the Russian Zvevda module will fire booster rockets to carry out the operation Thursday at 07:22 a.m. Moscow time (0322 GMT).
The space station performs evasive maneuvers when the likelihood of a collision exceeds one in 10,000.
NASA estimates that more than 21,000 fragments of orbital debris larger than 10 centimeters (3.9 inches) are stuck in earth's orbit, and experts worry that orbiting junk is becoming a growing problem for the space industry.
There are six astronauts -- three Russians, two Americans and one from Japan -- onboard the orbiting labor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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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충돌' 피하려 러시아 과학자들 결단
우주 쓰레기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 우주과학자들이 국제우주정거장의 궤도를 바꾸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측에 따르면 자국이 관할하고 있는 우주정거장의 부분에서 추진로켓을 발사해서 목요일 새벽에 궤도 수정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주정거장은 보통 충돌 가능성이 1만부의 1 이상일 경우 궤도 수정작업을 진행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10센티미터 이상의 우주 쓰레기 물질의 파편이 21,000개 이상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렇게 궤도를 돌고 있는 쓰레기 물질이 우주산업에 점점 큰 위험이 되어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3명의 러시아인, 2명의 미국인, 1명의 일본인이 근무하며 연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