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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데뷔 전 길거리 '9시뉴스'에 잡혔다

종편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가수 이효리의 과거 영상들도 덩달아 관심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일반인 고3 이효리 뉴스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한 방송기자가 ‘경제 다시 시작합시다’라는 주제로 길거리 취재에 나섰다가 ‘연예인이 아닌 이효리’를 인터뷰 한 것이다. 화면 속 이효리는 자신의 의견을 또박또박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전망을 묻는 기자한테 이효리는 “작년에 하도 나빴으니까 올해는 조금 나아질 것 같다”고 대답한 바 있다. 지난 90년대의 일이다. 

누리꾼들은 “고3 때도 매우 예쁘다” “저 시대 저 나이 때 저 얼굴이면 어마어마하게 예쁜 축이다” “귀한 영상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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