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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서로에게 가장 부러운 점? '제이홉 Yolo 부러워...'

美 빌보드지는 최근 각 가수의 팬덤이 투표를 통해 스타를 지원하는 “2017 Fan Army Face-Off” 진행 중 팬클럽 ARMY의 질문을 취합해 멤버들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에게 가장 부러운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슈가는 “저는 정국이의 아무것도 신경 안 쓰는게 가장 부럽다”고 했고, 제이홉은 “저는 슈가 형의 냉정함, 똑 부러지는 판단력이 부럽다”고 밝혔다.



랩몬스터는 “(제이)홉이의 프로페셔널한 어떤 에너지? 그런게 부럽다. 약간 욜로같은 스타일”이라고 코멘트했다. YOLO는 “인생은 한번 사는 것(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너무 두려워말고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룹의 맏형인 진은 “저는 랩몬스터의 그 말랑말랑한 두뇌가 부럽다”고 장난스럽게 덧붙혔으며, 반면 뷔는 진을 두고 “에너자이저”라며 “저는 진 형의 마인드, 그런 긍정적이고 남 밝게 하는 에너지가 부럽다”고 말했다.

지민 역시 진의 유쾌함이 부럽다고 하자, 랩몬스터는 “둘(진과 지민)이 숙소에서 술레잡기를 하는 것을 보았다”며 둘을 놀렸다.

미국에서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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