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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델 수영복 사진… ‘논란’

영국의 유명 모델이자 배우인 켈리 브룩이 ‘포토샵 의혹’을 받고 있다. 

브룩은 16일, 프랑스 프로방스의 한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 속 브룩은 수영복을 입은 채, 몸매를 과시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그러나 누리꾼들은 포토샵으로 조작된 사진이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허리선 주변이 휘어 있다. 날씬하게 보이려고 사진을 왜곡했다는 증거다. 


그녀의 팬들은 “우리를 속인거냐”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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