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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A robot developed by scientists at Yale University in Connecticut could soon pass a landmark test by recognizing itself in a mirror, the researchers say.
Such a feat would be considered evidence of self-awareness and represent an advance toward robots that can think for themselves, they said.
The robot, dubbed Nico, will take the test in coming months, Justin Hart, the doctoral student leading the research, told BBC News.
“It is a spatial reasoning task for the robot to understand that its arm is on it, not on the other side of the mirror,” he said.
While Nico has been programmed to recognize a reflection of its arm, Hart said, it still has to pass the “full mirror test,” developed in 1970 and considered the classic test of self-awareness.
The test is more usually performed on an animal that is allowed time to get used to the mirror and is then anesthetized while an odorless dye is applied to its face. The creature‘s subsequent reaction to its reflection is deemed a measure of its self-awareness, determined by whether the animal inspects the mark on its own body or reacts as if it is only on the “mirror” animal but not on itself.
Only a few non-human species -- including some primates, elephants and dolphins -- have managed to pass the mirror “self-awareness” test, the researchers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거울에 비친 자신을 알아보는 로봇 등장!
미국 예일대학교의 과학 연구진들에 의해 개발된 한 로봇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로봇이 ‘자기인식(self-awareness)’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증거인 동시에 로봇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보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저스틴 하트(Justin Hart)는, 니코(Nico)라고 이름 붙여진 이 로봇은 수 개월 내 자기인식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B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이번 실험은 로봇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팔을 보면서 그것이 거울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체에 달려있는 것이라는 것을 지각하는 공간인식능력검사”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에 따르면, 로봇 니코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팔의 모습을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지만, 1970년에 개발되어 오늘날까지 자기인식 테스트의 전형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신거울테스트(full mirror test)’를 통과해야 한다. 이 실험은 일반적으로 동물들의 자기인식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되어왔다.
현재까지 인간이 아닌 종 가운데서는 일부 영장류, 코끼리, 돌고래 등 만이 자기인식 거울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