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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델… 충격 ‘반전 과거’

러시아 출신 모델 아나스타샤 레시토바(Anastasia Reshetova)가 ‘반전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시토바는 어릴 적 못생겼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외모 콤플렉스로 우울증을 앓았고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기도 했다. 친구들이 그녀의 외모를 헐뜯으며 구타를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미인대회에 나가도 손색없을 미모”라며 응원을 해줘, 그녀는 지난 2014년 러시아 미인대회에 출전했다. 그녀는 미인대회에서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대회 덕에 당당해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그 후로 모델로 데뷔해, 성공적 커리어를 쌓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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