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Cellphones contain toxic chemicals

 
Thirty-six cellphone models, including the iPhone 5 and Samsung Galaxy S III, contain toxic chemicals from their manufacture, a U.S. study found.

Researchers from the Ecology Center of Ann Arbor, Mich., and www.ifixit.com said their study did not examine whether there is a danger of exposure for cellphone users but focused instead on analyzing how chemicals used in cellphones can pollute throughout their life cycle, the Detroit Free Press reported Wednesday.

“We‘re not making any claim that there’s any in-use exposure hazards from these mobile phones,” said Ecology Center Research Director Jeff Gearhart, noting the hazardous chemicals are primarily found in the “guts” of the devices.

Instead, he said, the study‘s intent was to inform consumers that cellphones are chemical-intensive products with the possibility of creating pollution during their manufacture, disposal or recycling.

“These chemicals, which are linked to birth defects, impaired learning and other serious health problems, have been found in soils at levels 10 to 100 times higher than background levels at e-waste recycling sites in China,” Gearhart said in a release. “We need better federal regulation of these chemicals, and we need to create incentives for the design of greener consumer electronics.”

The phones all “contained at least one of the following hazardous chemicals: lead, bromine, chlorine, mercury and cadmium,” the release reported.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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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휴대폰엔 치명적 화학물질 있다”


아이폰5와 갤럭시S3를 포함한 휴대전화 36종이 제작과정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서 발표됐다.

미시건 소재 앤아버 에콜로지센터(Ecology Center of Ann Arbor)의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가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이 독성물질로 인해 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가가 아니라 이러한 물질들로 인해 환경 오염이 유발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연구 책임자인 제프 기어하드(Jeff Gearhart)는 이번 연구의 목적이 휴대전화 안에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있다는 주장을 펴기 위한 것이 아니며, 소비자들이 일부 휴대전화가 독성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제작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모든 휴대전화는 납, 보르민, 염소, 수은, 카드뮴 가운데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유독성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어하트는 성명발표를 통해 “선천성 장애, 학습 장애 및 기타 심각한 건강 질환을 유발하는 화학물질들이 중국의 휴대전화 생산공장 폐기물 매립지 인근 토양에서 기준치보다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국가 차원에서 규제를 강화를 해야 하며 보다 친환경적인 가전제품 디자인에 대한 장려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