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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rd Entertainment) |
The newest update of Diablo 3 is under way as of Thursday 11 a.m., drawing much anticipation from Korean PC gamers.
Blizzard Entertainment, the developer and distributor of Diablo 3, announced the 1.0.4 update plan last week, which will upgrade the game system and its content in a way that reshapes many of the game play rules.
According to Jay Wilson, the game’s director, the new game system called “Paragon System” will allow players to enjoy playing after level 60 to reach additional 100. “New Legendary items will also be introduced in the update,” he added.
The update is expected to attempt to revive the title’s presence in the local game scene, which has been sluggish in recent weeks amid a series of negative developments like technical glitches and hacking attacks that stole users’ email addresses.
GameNote, a local website providing online game information, said that the Korean gamers’ anticipation of the update has already pulled the Diablo 3’s popularity rank among games in Korea to the 4th place as of Wednesday, 16 steps up from the previous 20th.
Diablo 3 gamers in Korea said on major online game communities that they cannot wait the completion of the update which will be around 3 p.m. on Thursday.
By Yoon Sung-won / Intern reporter
(
swyoon@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지옥문이 ‘다시’ 열린다! 디아3 1.0.4 패치中
디아블로3의 최신 업데이트 1.0.4 버전이 23일 오전 11시 현재 진행되고 있어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디아블로3의 제작사이자 유통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메이저급 1.0.4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게임 시스템과 컨텐츠 상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게임디렉터 제이윌슨(Jay Wilson)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정복자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은 기존 최고레벨인 60을 넘어 계속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마법아이템과 금화를 발견할 확률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효과로 무장한 전설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몇 주간 버그와 해킹 사건 등 연이은 악재로 한 때 20위까지 떨어졌던 디아블로3의 인기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온라인게임 정보 사이트 게임노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로 8월 셋째 주 디아블로3 순위가 16계단이나 상승한 4위로 뛰어올랐다.
국내 디아블로3 게이머들은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 “오래 기다려온 업데이트라 몹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학수고대 하고 있다. 목요일 오전 현재 진행중인 이번 업데이트는 같은 날 오후 5시경 마무리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원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