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s a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say they've developed an automatic "intelligent co-pilot" for cars that can help drivers avoid obstacles.
The system can cause a vehicle to steer itself automatically around an obstacle, transitioning control back to the driver once the danger has passed, an MIT release said Friday.
The semiautonomous safety system uses an onboard camera and laser rangefinder to identify hazards in a vehicle's environment and identify safe zones to avoid such hazards such as debris on the road or other cars on a roadway.
The system allows a driver to control the vehicle as usual, taking the wheel only when a driver is about to move out of what the system considers a safe zone, the researchers said.
"The real innovation is enabling the car to share [control] with you," Sterling Anderson, a doctoral student in the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said. "If you want to drive, it'll just ... make sure you don't hit anything."
The researchers say they've run more than 1,200 trials of the system, with few collisions -- most of which occurred when glitches in the vehicle's camera failed to identify an obstacle.
For the most part, the system has successfully helped drivers avoid collisions, they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운전하다가 ‘알아서 사고 피하는’ 자동차!
자동차가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가도록 하는 ‘똑똑한’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MIT) 연구진은 사람이 운전도중 마주친 장애물을 미처 피하지 못했을 때 자동차가 스스로 피하게 하는 ‘로봇 부 조종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부착된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계를 이용해 도로 위의 파편이나 다른 자동차 등 위험요소들을 파악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자는 평상시에는 정상적으로 운전을 하지만, 위험한 순간에만 시스템이 ‘운전대를 잡아’ 안전지역으로 차를 유도하도록 되어 있다.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스털링 앤더슨은 운전자는 하고 싶은 데로 운전을 하면 되고, 시스템은 추돌을 방지할 뿐이라고 말했다.
“진정으로 혁신적인 요소는 차와 당신이 같이 조종한다는 점이죠,”라고 앤더슨을 강조했다.
연구진은 1,200번이 넘도록 시험 운행을 해보았지만 추돌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추돌이 일어난 경우는 차량의 카메라에 작은 문제가 생겨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했을 때가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