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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feeds anxiety

A British survey found about half say social media sites such as Facebook and Twitter feed anxiety and make them feel inadequate.

The Salford Business School at the University of Salford in Manchester, England, conducted the survey of almost 300 people for the non-profit Anxiety UK, and found of the 50 percent who said their lives had been altered for the worse said their confidence fell after comparing their lives to those online, the Sunday Telegraph reported.

Two-thirds said they found it hard to relax completely or even sleep after spending time on social media sites, while one-quarter said they faced difficulties either in their relationships or workplace after being confrontational online.

In addition, the survey found 53 percent said social networking sites had changed their behavior, and of those, 51 percent said the impact was negative.

More than 60 percent said they felt compelled to turn off their cell phones, BlackBerrys and computers to take a break, while one-third said they switched their devices off several times each day.

Yet, many found social media somewhat "addicting," with 55 percent worried or uncomfortable when they could not access their Facebook or e-mail accounts, the survey said.

"If you are predisposed to anxiety it seems that the pressures from technology act as a tipping point, making people feel more insecure and more overwhelmed," Nicky Lidbetter, the chief executive of Anxiety UK, told the Telegraph. (UPI)



<관련 한글 기사>


페북ㆍ트위터 이용자의 절반이나 밤에...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 사용자들의 절반 정도가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 정도로 불안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의 샐포드 경영대학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50퍼센트의 사람들이 온라인 상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감을 잃고 불행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70퍼센트에 달하는 사람들이 SNS에 접속해 시간을 보낸 뒤에는 푹 쉬거나 잠을 자기 어렵다고 밝혔고, 25퍼센트의 사람들은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게다가 53퍼센트의 사람들이 SNS가 자신의 행동을 바꾸게 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그 결과가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60퍼센트가 넘는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서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컴퓨터를 꺼야겠다는 강박관념을 느꼈다고 진술했고, 3분의 1에 달하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위와 같은 전자 기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SNS를 중독성 있는 것으로 여기며, 55퍼센트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이메일 계정에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밝혔다.

영국 불안장애협회(Anxiety UK) 회장 니키 리드베터는 "만약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게 되었다면 그것은 점차 쌓여 오던 테크놀로지에 대한 압박이 정점에 달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감을 잃고 억눌리도록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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