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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Facebook pic led to robbery

 





Police in Australia are warning people to be cautious online after a picture of cash posted to Facebook led to a home invasion robbery.

New South Wales police said a 17-year-old girl was helping her 72-year-old grandmother count her savings at the older woman's Sydney home May 24 and the teenager posted a picture of the large amount of cash to her Facebook page.

Police said two men armed with a knife and a wooden club entered the Bundanoon home of the girl's 47-year-old mother while she was home with a 58-year-old man and a 14-year-old boy.

The men demanded to speak to the girl about the cash and the mother told the men her daughter no longer lived there.

The men took a small amount of cash from the home, police said.

New South Wales police said the incident highlights the need for caution when posting photographs and personal information on social media sites. (UPI)

 

<한글 기사>

페이스북에 올린 돈다발 사진, 강도 불러!

호주에서 한 십대 소녀가 페이스북에 올린 돈다발 사진을 보고 강도가 집에 찾아와 현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이 소녀(17)는 시드니에 거주하는 할머니(72)를 도와 현금 다발을 함께 세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경찰은 두 명의 강도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진을 우연히 목격한 뒤, 분다눈 지역에 위치한 소녀의 어머니가 사는 집으로 찾아 갔다고 전했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 소녀는  시드니에 있는 할머니 집에 있었으며 이 강도들이 습격한 주택은 그 곳에서 120km 가량 떨어져 소녀 어머니의 집이었다.

흉기로 무장한 강도는 가택을 침입해 소녀가 페이스북에서 보인 현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지만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더 이상 그곳에 살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기대보다 적은 돈을 손에 쥔 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소셜 미디어를 통한 개인정보와 사진의 공개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각인 시켜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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