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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prefer heavier women when stressed: study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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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study indicates that putting men under stress can lead them to find overweight women more attractive.

The new study, led by researchers Viren Swami of the University of Westminster and Martin Tovee of Newcastle University, alleges that men who are put under stress have a higher preference toward overweight women than men who are relaxed.

Swami and Tovee randomly selected a group of men and asked them to take part in a mock interview designed to elevate their stress levels. The control group, which also comprised of randomly selected men, just had to wait quietly in a room.

Afterwards, two groups were taken to a separate room and asked to evaluate 10 photos of women ranging from emaciated to obese.

Next, the participants rated the figure they found most physically attractive, the largest figure they found physically attractive, and the thinnest figure they found physically attractive.

The results showed that participants from the stress group showed a much higher preference than the control group toward normal weight figures and obese figures.

Researchers also found that the ideal figure chosen by the stress group was a lot larg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In addition, the stressed-out men rated a significantly heavier body than the other group as the largest figure they found attractive. However, there was no notabl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in the thinnest figure they found attractiv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uman attractiveness judgments are sensitive to variations in local ecologies and reflect adaptive strategies for dealing with changing environmental conditions,” researchers wrote.

The study was published in online science journal PLoS ONE



By Yoon Min-sik
(minsikyoon@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남자들, 이럴때 통통녀에게 끌린다"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을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에도 자원이 부족할 때 남성들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을 선호한다는 가설이 존재했으나, 실제 실험으로 증명된 적은 많지 않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비렌 스와미와 뉴캐슬 대학의 마틴 토비는 이번 실험을 위해 남성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두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진은 첫 번째 그룹의 남성들은 모의 취업 면접을 받도록 해 스트레스 지수를 인위적으로 높였으며, 두 번째 그룹의 남성들은 그냥 편하게 쉬도록 조치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매우 마른 여성부터 비만인 여성까지 다양한 체형을 가진 여성의 사진 10장을 보고 외모를 평가했다. 그런 다음, 그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느끼는 여성, 그들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체형 중 가장 체구가 큰 여성, 그리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체형 중 가장 체구가 작은 여성을 골랐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그룹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과체중인 여성들에 대한 선호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이 선택한 ‘이상적인 여성의 체형'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그룹보다 훨씬 체중이 많이 나갔다.

마지막으로 이 실험은 스트레스를 받은 남성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여성의 체형범위가 더 넓은 것을 밝혀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그룹은 상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들까지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는 ‘매력적인 외모’에 대한 판단은 현지의 주변환경에 민감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적응 전략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온라인 과학 저널 플로스 원 (PLoS ONE)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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