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주기 측정 어플 “킨다라”는 10일 블로그에 여성 성욕에 대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여성들에게도 남성 못지않은 성욕이 있으며, 다만 평소 그 욕구를 억누르고 있을 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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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123rf) |
이 설문조사에 응한 500명의 참가자 중 75퍼센트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성관계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며 13퍼센트는 여섯 번 이상을 바란다고 응답했다.
절반을 웃도는 53퍼센트의 응답자가 성관계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마음 교감이라고 했다. 그 뒤를 이어 23퍼센트의 응답자가 선택한 중요 요소는 전희였다.
응답자 중 40퍼센트는 성관계에 가장 큰 방해물을 ‘스트레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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