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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 smarter than men in developed world

A study has found women in the developed world score higher than men in IQ tests, a researcher in New Zealand said.

Women were as much as 5 points behind men when IQ testing began a century ago, but then gap -- which led some psychologists to propose a theory that women‘s brains are genetically inferior to men’s -- has been narrowing in recent years and this year women moved ahead, The Australian reported.

Study author James Flynn, an international authority on IQ tests in New Zealand, collected IQ data in 500 men and 500 women ages 15-18.

The study found male and female IQs were almost identical in Australia, but in New Zealand, Estonia and Argentina, women scored marginally higher than men.

In the 1980s, Flynn showed IQ scores in developed countries increased about three points a decade -- making the IQ scores of modern Caucasian Westerners about 30 points more than those living 100 years ago, the Australian said. This “Flynn Effect”showed IQ was not genetic and could be improved.

Flynn said his findings will be included in a book coming out this year. (UPI)


<관련 한글 기사>


선진국에서는 여자들이 더 똑똑하다

뉴질랜드의 연구원에 따르면 선진국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IQ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세기 이전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5 포인트씩이나 뒤쳐졌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리학자들이 여성의 두뇌가 남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열등하다는 이론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그러나 호주 신문인 더 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이러한 격차는 점점 줄어들었으며, 올해는 여성이 남성을 앞지르는 결과를 나타냈다.

연구진에 의하면 국제 IQ 테스트 당국이 15세에서 18세 남녀 500명의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두 수치가 동일하게 나왔다. 그러나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아르헨티나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미미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의 IQ 수치는 지난 세기동안 증가해왔다. 하지만 여성의 IQ 증가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었다. 더오스트레일리안은 이러한 차이가 과거 여성들이 더욱 불리한 조건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80년대에 플린은 10년 동안 선진국에서 IQ 수치가 3 포인트나 증가했다는 것을 밝혔다. 그것은 100년 전에 살았던 서구 백인들보다 30 포인트나 증가한 수치였다. 이러한 “플린 효과”는 IQ가 유전적인 것이 아니며,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플린의 연구결과를 담은 책은 내년에 발간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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