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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lightest material is created

German researchers say they’ve created the lightest material in the world, a network of porous carbon tubes they’ve dubbed “Aerographite.”

Scientists of Kiel University and Hamburg University of Technology said the tubes, three-dimensionally interwoven at the nano and micro level, create a material that weighs just 0.2 milligrams per cubic centimeter -- which means ordinary Styrofoam is almost 400 times heavier.

“Our work is causing great discussions in the scientific community. Aerographite weighs [a fourth of the] world-record-holder up to now,” co-author Matthias Mecklenburg of the Hamburg university said in a release Tuesday.

Aerographite is jet-black, remains stable and is electrically conductive, ductile and non-transparent, the researchers said.

While most super-lightweight materials can withstand compression but not tension, Aerographite features both an excellent compression and tension load, they said.

Possible uses of the material could be to create very lightweight batteries, to give electrical conductivity to synthetic materials such as plastic, or in electronics for aviation and satellites because they have to endure high amounts of vibration, researchers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물질은 무엇?


독일 과학자들이 가벼우면서도 강한 세계 최경량 물질을 만들어냈다.

킬 대학과 함부르크 대학 연구진은 나노 수준의 다공질 탄소 튜브를 엮어 무게가 1㎤당 0.2mg에 불과한 ‘에어로그래파이트(Aerographite)’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 물질이 기존 최경량 물질보다 4배나 가벼우며 안정성이 높고 전기 전도성과 연성(잡아 늘일 수 있는 성질)이 있다고 밝혔다.

에어로그래파이트는 가벼우면서도 탄성이 높으며 기존 경량물질들과 달리 압력과 장력에 모두 강해 95%까지 압축돼도 아무런 손상 없이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올 수 있다.

또한 빛을 거의 완전히 흡수해 ‘가장 검은 흑색’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연구진은 에어로그래파이트의 성질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덕에 에어로그래파이트가 리튬-이온 전지의 전극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배터리 전해액이 극소량만 필요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물질을 사용하면 비전도성인 플라스틱도 무게를 늘리지 않고 전도체로 만들 수 있고 정전기도 생기지 않게 되는 등 그 용도가 실로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이 물질은 전기 자동차와 전기 자전거, 많은 진동을 견뎌야 하는 항공기와 위성용 전자장비는 물론이고 오염물질을 산화시키거나 분해하는 능력으로 수질 정화용, 또는 공기 정화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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