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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s can withstand more pain than those who do not exercise, a recent study says.
German researchers reviewed 15 previous studies on athletes and pain to find that although athletes feel pain to a similar degree to non-athletes, their pain tolerance -- the point when pain becomes unbearable -- is higher.
The study also found that pain tolerance levels varied according to the type of sport. For example, endurance athletes who participate in prolonged athletics showed moderate pain tolerance while football players and cross-country skiers had high pain endurance levels.
Experts predict the findings may prove useful in pain management.
“Studies in athletes offer the opportunity for an evaluation of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regular activity on pain perception, which might foster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types of exercise for relief in pain patients,” said study author Jonas Tesarz of the University of Heidelberg.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as published in the June issue of the journal Pain.
By Sim Guk-by
Intern Reporter
(
simgukby@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헉! 운동 많이 하면 통증이…
일반인에 비해 운동선수 통증내성 강한 것으로 드러나
운동을 많이 하면 통증에 대한 내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요나스 테사르츠(Jonas Tesarz) 박사는 남녀 운동선수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증 내성의 차이를 실험한 연구논문 15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운동선수가 일반인에 비해 통증내성이 강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견뎌낼 수 있는 통증의 강도는 운동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지구력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통증내성이 보통정도로 나타났고 개개인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게임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통증내성이 높았다. 그러나 개개인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이는 지구력 운동 선수들은 신체적-심리적 특징이 서로 비슷하지만 게임 스포츠 선수들은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테사르츠 박사는 지적했다.
통증을 느끼는 최소자극량인 통증역치(pain threshold)는 운동선수나 일반인이나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결과는 신체활동이 부작용 없는 만성통증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통증(Pain)’ 6월호에 실렸다. (연합뉴스)